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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고기인데 햄은 왜 몸에 안좋다고 할까?

타스파 2025. 4. 3.

가공육

 

햄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데 고기보다 가공육인 햄이 해롭다는 말에
햄은 고기로 만든건데 왜 해롭다는 거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셨을 거에요

오늘은 햄을 만들기 위한 고기의 가공과정에 어떤 방식이 사용되고,
어떻게 몸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지까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햄과 일반 고기의 차이

햄은 생고기와 다르게 가공된 육류로, 다양한 첨가물이 포함됩니다.

  • 일반 고기: 자연 상태의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로 가공 없이 조리 가능.
  • 햄(가공육): 고기를 소금, 질산염, 방부제 등을 첨가해 가공한 식품.

햄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는 첨가물, 가공 과정, 영양 성분 변화 때문입니다.

 

햄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

햄은 나트륨, 발암물질, 포화지방 등의 문제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나트륨 과다 섭취

  • 햄은 보존을 위해 다량의 소금이 첨가됨.
  •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신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

2. 발암 가능성 (WHO 1군 발암물질)

  • 세계보건기구(WHO)는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
  • 이는 흡연, 석면과 같은 수준으로 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물질.
  • 주된 원인은 아질산나트륨(보존제),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 N-니트로소 화합물(NOCs).

3.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 일부 햄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포함되어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특히 튀긴 가공육(핫도그, 베이컨)은 더 해로울 수 있음.

4. 첨가물 (보존제, 색소, 인공향료)

  • 아질산나트륨(NaNO₂)은 햄의 붉은색을 유지하고 보존을 위해 사용됨.
  • 그러나 위에서 발암물질로 변환될 가능성이 있음.
  • 기타 화학 첨가물도 소화기 문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

 

햄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햄을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

  • 첨가물 없는 제품 선택: 아질산나트륨, 방부제가 없는 제품 찾기.
  • 자주 먹지 않기: 주 1~2회 이하로 섭취.
  • 채소와 함께 섭취: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파프리카,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발암물질 형성 억제.
  • 굽거나 튀기지 않기: 햄을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발암물질 증가, 가급적 찌거나 데쳐서 먹기.
  • 수제 햄 만들기: 직접 만든 햄은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섭취 가능.

 

마무리

 일반 고기보다 해롭다고는 하지만 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완전히 끊는 것을 정말 어려운 일일거에요. 그렇다면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추가적으로 어떻게 하면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참고하실만한 글 링크 밑에 참조해 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한 번씩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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