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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야기

히말라야 핑크솔트와 일반 소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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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핑크솔트

몇 년전 부터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나오기 시작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오늘은 이런 히말라야 핑크솔트와 일반 소금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히말라야 핑크솔트(Himalaya pink salt)
     2억 년 전 융기로 인해 육지과 된 히말라야 산맥의 용출 염수에서 채염하여 만든 소금이 바로 히말라야 핑크 솔트입니다. 어째서 핑크색인가 궁금하신 분들 많았을텐데 해당 염전의 흙 속 성분이 분홍 혹은 보라빛이다 보니 핑크색의 소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소금을 만들기 시작하는 시기가 복숭아 꽃이 피는 4월부터 6월이다 보니 '도화염'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2. 일반 소금과의 차이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염전 흙 속의 산화철 성분 때문에 일반 소금과는 다르게 핑크색을 띄는 결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미관상 보기 좋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맛에 의한 차이는 단순히 바닷물을 건조시켜서 만드는 천일염에 있는 쓴 맛이 거의 없으며, 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일반 소금에 비해 전체적인 미네랄 함량이 높습니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철분 등의 함량인데요 그렇다보니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광고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효능이 다양하고 엄청난 것 처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미네랄 성분이 일일 권장섭취량에 비해서는 극미량이다 보니 소금 안의 성분으로 극적인 효과를 바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3. 결론
     단순히 영양적인 측면만을 보았을 때는 가성비적으로 맞지 않지만, 특유의 색이나 그래도 성분의 차이로 보았을 때 특별한 날 특별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가끔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히말라야 솔트는 핑크색 외에도 다양한 색이 있으며, 최근에는 와사비나 새우 소금 등 여러 종류의 소금이 나오고 있으므로 여러가지 선택 사항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단에 일반 소금의 종류별 차이점과 히말라야 핑크솔트 판매처에 대한 링크를 걸어놓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healtyfoodlife.tistory.com/entry/%EC%86%8C%EA%B8%88-%EC%A2%85%EB%A5%98%EC%97%90-%EB%94%B0%EB%A5%B8-%EC%B0%A8%EC%9D%B4-%EB%B0%8F-%EC%9A%A9%EB%8F%84%EB%B3%84-%EC%B6%94%EC%B2%9C-%EC%B2%9C%EC%9D%BC%EC%97%BC%EA%BD%83%EC%86%8C%EA%B8%88%EA%B5%AC%EC%9A%B4%EC%86%8C%EA%B8%88%EB%A7%9B%EC%86%8C%EA%B8%88%EC%A0%95%EC%A0%9C%EC%97%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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