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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식재료 중에 가쓰오부시(かつおぶし)가 있죠
일본 요리의 밑바탕이라고 할만큼 많은 곳에 사용되는 제품인데요
가쓰오부시는 가다랑어를 찐 다음 훈제하고 발효시켜 건조한 포를 이야기합니다.
이 가다랑어는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 신맛이 어우러지며
이렇게 다양한 맛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쓰오부시 같이 포모양은 아니지만
가랑어를 훈연한 훈연참치로 액을 만든 것이 참치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칠맛을 내는 대표적인 식재료로는 미원이 있죠
이런 미원처럼 원료는 다르나 감칠맛을 내줄 수 있는 마법의 식재료
오늘은 참치액에 대해서 그리고 용도와 사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 참치액
참치액의 원료는 훈연한 가다랑어입니다. 가다랑어는 고등어목 고등어과 다랑어족 가당랑어속에 속하는 어류로 사실 생선 자체로만 보았을 때는 다른 큰 참치 어종에 비해 크키도 작고 맛도 떨어져 저렴하게 취급되는 어종입니다. 하지만 참치 중에서만 급이 떨어지지 자체로만 보았을 때는 깔끔하고 진한맛을 우러낼 수 있는 좋은 식재료의 생선입니다.
이런 훈연 가다랑어를 머리 꼬리 내장을 제거한 후 한 번 삶고 김으로 쪄서 익힌 뒤 참나무로 16회 정도 훈연해 줍니다. 이렇게 많은 훈연 과정을 반복할수록 수분과 기름기가 제거됩니다. 훈연 가다랑어는 크기가 20% 정도 줄어들뿐만 아니라 매우 딱딱한 형상을 하게 되는데요. 이런 딱딱함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식자재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훈연한 가다랑어를 깎고 무 다시마를 넣은 다음 소금과 설탕을 첨가해 끓이면 참치액이 됩니다. 참치액의 색은 밝은 간장색이며 풍미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감칠맛과 단맛 신맛 그리고 무 다시마가 들어가 시원하고 깔끔한 맛까지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 용도
참치액은 오뎅탕이나 무국 등 국물요리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 외에도 미역국이나 계란국, 콩나물국 등 처음 국물요리를 하는데 자신이 없다 싶으면 부족한 2%를 채워줄 수 있는 용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물 요리에 많이 쓰인다 뿐이지 이 외에도 나물무침이나 참치덮밥 등 다양한 요리에 골고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용법
요리 재료를 모두 넣고 진행 중에 국물 요리라면 끓이는 중 간을 보고 조금씩 참치액을 첨가하여 풍미를 맞추어 줍니다. 나물무침 요리 같은 경우에도 무치는 도중에 한 스푼씩 넣어주며 간을 보아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 추천제품
1) 한라참치액
훈연참치를 제조하던 한라식품이 1999년에 처음 만든 것이 참치액의 시초이죠. 참치액으로 유명한 한라식품의 한라 참치액입니다. 한라식품 태국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가쓰오부시를 사용하여 제조합니다.
2) 사조참치액
참치명가, 사조에서 만든 사조 참치액입니다. 인도네시아산 참치베이스 76.8%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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