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처음 보관하려다보면 곰팡이나 쌀벌레도 생기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럴 때 비싼 가격에도 좋은 쌀통을 꼭 사야하나 고민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지금부터 쌀을 보관하는 방법과 쌀통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쌀을 보관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온도와 습기입니다.
벌레나 곰팡이는 특히 이런 온도와 습기에 민감한데요.
집 안의 환경이 낮은 온도와 습도로 항상 유지되고 있다면 오케이입니다.
그리고 쌀은 밀폐된 공간에 있어야 합니다.
오픈된 공간에 있을 경우 외부에서 당연히 벌레가 침입하기 더 좋겠지요.
벌레와 곰팡이가 생긴 쌀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일단 벌레가 둘 다 먹기는 힘들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쌀 관리와 병충해 발생후 후처리에 대한 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만약 집 안의 환경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온도와 습도가 쉽게 바뀐다.
그러면 쌀통을 꼭 구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쌀통을 구비하신다고 끝이 아닌데요.
이유는 아무리 쌀통이 있다고 하더라도 열고 닫는 순간
불완전한 환경에서 집안에 있던 유해균이나 벌레가 침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쌀통과 함께 관리하면 좋은 것은
꼭 먹을만큼만 쌀을 사야한다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집에 거주하는 인원수에 따라
딱 한 달 정도 먹을 양을 사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자, 이 글을 읽고도 쌀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집이시면
조건에 따라서 아래와 같은 제품들을 추천드립니다.
락앤락 쌀통(10kg)
진공 밀폐 기능이 없는 쌀통입니다. 쌀의 순환이 빠르고 온도와 습도 관리가 철저한 집에서 용이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게 장점이지만 조건 관리가 잘 안되는 집이라면 없느니 못할 수 있습니다. 10kg 정도 용량으로 자취 ~ 4인 가족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만 진공 쌀통(10kg)
주방 소형 가전으로 유명한 보만의 소형 진공 쌀통입니다. 습기 차단과 밀폐 효과가 있어서 자취하시는 분들이 어느정도 여유를 갖고도 쌀을 보관하기에 좋게 되어 있습니다.
미락 진공 쌀통(20kg)
진공 밀폐 쌀통으로 유명한 미락의 제품입니다. 20kg 정도의 넉넉한 용량으로 대가족까지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데요. 습도 자동 배출 및 원적외선 살균 장치를 통해 병해충과 세균 침입을 원천 차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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