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 소금이 들어간 케찹, 건강에 좋을걸까?

토마토가 잔뜩 들어간 케찹

 

토마토 케찹은 맛있을 수 밖에 없다는 말이 있죠.

왜냐면 세상의 맛있는 맛이란 맛은 다 넣었다는 말이 있거든요.

하지만 케찹과 같은 조미료가 나트륨이나 당 때문에 몸에 해로울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토마토 케찹의 영양적인 부분과 정말 해로운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케찹의 효능

 토마토 케찹은 잘 익은 토마토를 으께어 껍질 씨 등을 없앤 다음 과육과 액즙을 졸여 농축한 조미료를 이야기하죠. 이런 원료가 되는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성분입니다.

 이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유방암과 전립선암 그리고 소화기 계통 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 뿐만 아니라 열에 강하고 지용성인 특징 때문에 케찹 가공 과정 중에도 파괴되지 않지요.

 케찹은 토마토를 으께어 농축하여 만들다 보니 이런 항암 효과가 있는 라이코펜이 중량 대비 잔뜩 들어있을 수 밖에 없죠. 또한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 예방에 좋은 루틴 그리고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마토 케찹이 몸에 해롭지는 않은가?

 토마토 케찹과 같은 조미료 섭취에서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나트륨의 섭취일 것입니다. 나트륨의 경우 WHO(세계보건기구) 제안 기준 하루 권장량을 넘기려면 토마토 케찹 150g 한 통 정도를 하루에 다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가 들어가 산성이고, 수분활성도가 낮기 때문에 미생물에 의한 변질 문제도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나마 들어가는 방부제마저 식초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적당량 섭취시 몸에 좋기까지 합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토마토 케찹을 하루에 한 통 다 먹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여러 음식을 먹으며 케찹을 너무 과량 섭취하게 되면 설탕이나 소금 등이 평소보다 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이든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케찹 제품 추천

 1) 하인즈 케찹
 토마토와 식초 그리고 마늘을 비롯하여 천연 성분이 듬뿍 들어간 하인즈의 케찹입니다. 1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케찹 회사 하인즈에서 적합한 토마토 품종만을 골라 만듭니다.

하인즈 토마토 케찹, 570g, 1개 - 케첩 | 쿠팡

2) 오뚜기 케찹
 한국에서 케찹하면 가장 유명한 오뚜기社의 케찹입니다. 하인즈 케찹과는 다른 어렸을 때부터 먹던 우리나라의 가장 친근한 맛이 담겨져 있죠.

오뚜기 토마토 케첩, 800g, 1개 - 케첩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