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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가능한 에어프라이어 초기 유해물질 및 냄새 제거 방법

타스파 2024. 11. 28.

에어프라이어 초기 가동시에 공회전이 필요할까?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구입하셨다면
조리하기 전에 트레이나 내부에서 화학적인 플라스틱 냄새를
느끼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바로 조리해도 되나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가 구매 초기에 유해물질이 있는가 부터해서
제거하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끝까지 천천히 읽어보시면서 따라오시면
어렵지 않게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초기에 유해물질이 있을까?

 브랜드나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에어프라이어도 다른 여러 소재를 비롯한 플라스틱으로 만들다 보니 초기에 제조 과정에서 남을 수 있는 화학물질이나 잔여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물질들은 플라스틱 소재에서 비롯되거나 제품을 코팅하면서 생길 수 있는데요. 일부 성분들은 우리 몸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분들이 BPA나 플탈레이트 같은 화학물질들이죠. 이런 물질들은 고온에서 가열할 때 분해되어 증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유해물질과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1. 시작 전에 주변에 붙어있는 비닐이나 스티로폼 그리고 천 등을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먼지 등은 최대한 제거하여 줍니다.

  2. 공회전을 통한 유해물질 방출을 위해 에어프라이어를 가동할건데, 유해물질이 외부로 방출될 수 있게 최대한 환기가 가능한 곳에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에어프라이어 공회전을 위하여 온도를 맞춰줍니다. 온도는 약 180 ~ 200℃ 정도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4. 타이머를 맞춰서 공회전을 돌려줍니다. 시간은 보통 5~1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5. 공회전이 끝나면 내부 용기를 열어 최종적으로 배출을 해줍니다. 이 때 뜨거운 부품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 해당 내용 관련하여 내부 공회전 및 스텐 연마제까지 제거하신 분의 동영상이 있어 첨부드립니다.
    글로만 보기에 어려우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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