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냉장/냉동 식품 보관 방법 총정리 (계란, 우유, 채소, 고기)
다들 집에 있는 냉장고 없으면 안될 정도로 요긴하게 사용하시죠.
그런데 식품을 똑같이 냉장/냉동고에 보관해도
더 오래 그리고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식품의 종류에 따라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오늘은 식품의 종류에 따른 냉장/냉동 보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계란 보관법
- 씻지 말고 보관: 껍질 큐티클층 유지가 중요
- 뾰족한 끝이 아래로: 노른자가 중앙에 위치
- 냉장고 안쪽 선반에 보관: 문 쪽은 온도 변화 많음
▶ 0~5℃ 냉장 보관 / 유통기한 내 섭취가 기본 원칙!
2. 우유 보관법
- 개봉 전: 유통기한까지 냉장 보관 (0~4℃)
- 개봉 후: 3일 이내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
- 문 쪽은 피하고 안쪽 선반에 보관
▶ 투명 유리병보다 원래 포장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산패 방지에 좋음
3. 채소 보관법
- 잎채소: 씻지 말고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
- 뿌리채소: 흙이 묻은 채로 두는 것이 오래감
- 버섯: 세척하지 않고 종이봉투에 넣기 (습기 차단)
▶ 냉장 보관 시 채소 전용 칸 사용 / 습도 조절 중요
4. 고기 보관법
- 냉장: 1~2일 내 조리 예정이면 2~4℃ 보관
- 냉동: 1회 분량으로 소분해 랩이나 지퍼백에 밀봉 후 보관
- 냉동 해동은 냉장실에서 천천히 (급한 경우 흐르는 찬물 사용)
▶ 재냉동 금지! 한 번 녹인 고기는 반드시 조리 후 보관
마무리
식품별로 올바른 보관 방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음식물 낭비 줄이고, 식중독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계란은 씻지 않고 / 우유는 개봉 후 3일 / 채소는 건조하게 / 고기는 소분 냉동 — 이제 이렇게만 기억해도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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