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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쪽파와 실파의 차이에 대해서

타스파 2025. 2. 20.

다 파지만 똑같은 파가 아니다!


한국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인 대파, 쪽파, 실파!

이 세 가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용도와 특징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대파, 쪽파, 실파의 차이점과 활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파란?

대파

 

 대파는 한국 요리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파 종류 중 하나로, 잎이 길고 두꺼운 것이 특징입니다.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의 용도가 다르게 나뉘며, 깊은 풍미를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크기: 길고 굵으며 흰 부분이 두껍다.
  • 맛: 흰 부분은 단맛과 풍미가 강하고, 초록 부분은 상쾌한 향을 지님.
  • 활용: 국물 요리(찌개, 탕 등)와 볶음 요리에 주로 사용.

 

쪽파란?

쪽파

 

 쪽파는 대파보다 크기가 작고 줄기가 가늘며, 주로 김치나 나물 요리에 사용됩니다. 대파와는 달리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의 맛 차이가 크지 않아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 크기: 대파보다 작고 가늘다.
  • 맛: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
  • 활용: 파김치, 전, 무침 요리에 주로 사용.

 

실파란?

실파

 

 실파는 잎이 가늘고 길며, 대파나 쪽파보다 크기가 작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주로 고명으로 사용되며 요리의 마무리에 색감과 향을 더하는 데 적합합니다.

  • 크기: 가장 작고 가는 크기.
  • 맛: 부드럽고 순한 맛.
  • 활용: 국, 나물, 고명 등 마무리용으로 주로 사용.

 

대파, 쪽파, 실파의 차이점 정리

구분 대파 쪽파 실파
크기 길고 굵다 작고 가늘다 매우 작고 가늘다
진하고 풍미 강함 부드럽고 은은함 순하고 가벼운 맛
주요 용도 찌개, 국물 요리 김치, 나물, 무침 고명, 마무리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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