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이 만능이 아니라고? : 식품별 냉동 시 사용 가능 기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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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참 편리한 것 중 하나가 냉동고죠.
실온이나 냉장 보관하는 식품들도 냉동 보관하게 되면
소비기한이 상당히 늘어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냉동도 만능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식품별 냉동 시 사용 가능한 기간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한 번 끝까지 읽어보시고
생활의 팁 하나 꼭 얻어가세요!
1. 냉동 보관, 정말 오래갈까?
냉동 보관은 부패를 늦추는 좋은 방법이지만, 영양소 파괴나 식감 손상은 막지 못합니다.
식품마다 냉동해도 권장 보관 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무한정 보관하면 안 됩니다!
2. 식품별 냉동 보관 가능 기간
식품 | 냉동 가능 기간 | 보관 팁 |
---|---|---|
소고기, 돼지고기 | 최대 6개월 | 소분 후 랩+지퍼백 이중포장 |
닭고기 | 4~6개월 | 내장 제거 후 냉동 |
생선류 | 2~3개월 | 물기 제거 후 진공포장 |
계란(껍질 없는 상태) | 최대 1년 | 노른자와 흰자 분리 냉동 |
밥, 찐 고구마 | 2~3주 | 뜨거울 때 바로 밀봉 냉동 |
빵, 케이크류 | 1개월 | 슬라이스 후 랩 포장 |
채소(데쳐서 냉동) | 1~3개월 | 소분 후 밀폐용기 보관 |
과일(껍질 제거 후 냉동) | 6~12개월 | 설탕 약간 뿌리면 보존력↑ |
국, 찌개 | 2~3개월 | 한 끼 분량씩 소분 필수 |
유제품 (치즈 제외) | 비추천 | 분리, 해동 시 식감 손상 심함 |
▶ 위 기한은 -18℃ 이하의 냉동고 기준이며, 자주 여닫는 냉동실은 더 짧게 잡는 게 좋아요.
3. 냉동 보관 시 꼭 기억할 것
- 보관 날짜 메모: 날짜 적힌 스티커나 메모지를 붙여 관리
- 소분 + 밀봉: 공기 닿는 면 줄이면 산패 방지
- 재냉동 금지: 한 번 해동한 식품은 바로 조리 후 섭취
- 냉동실 정리: 1달 1회 이상 점검하고 오래된 것 먼저 소비
▶ 냉동 보관은 '멈춤'이지 '무한 보관'이 아님! 품질 저하를 막는 정도로 생각해야 해요.
마무리
냉동은 식품 보관에 유용한 도구지만 무조건 오래가는 건 아닙니다. 각 식품의 특성과 권장 기한에 맞게 보관하면, 맛도 유지하고 위생도 챙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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