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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酒) 이야기 따뜻한 햇빛 아래 깊숙이 파인 웅덩이에 떨어진 포도 몇 송이가 적절한 습도와 효모에 의해 발효되어 향긋한 풍미를 가진 액체가 되었다. 이를 원숭이들이 우연히 마셔보고는 그 맛이 좋아서 즐기기 시작했다. '원주(猿酒)' 원숭이들이 우연히 발효된 과실주를 마시는 데서 술이 시작됬다고 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술은 인간의 역사보다 오래전부터 시작하여 귀한 의식과 행사의 물품부터 서민들을 위로하는 기호품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함께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그렇게 술을 마실까?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점점 오르는 주세에 1군 발암물질로서 지방간부터 심혈관계 질환까지 건강에 도통 도움이라곤 안되는 술을 우리는 도대체 왜 마시는 것일까 같은..
천연벌꿀과 사양벌꿀의 차이와 효능 건강을 위해서 꿀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구매하기 전 천연벌꿀과 사양벌꿀을 보고 망설이시기도 하실겁니다. 오늘은 벌꿀에 대한 설명부터 천연벌꿀과 사양벌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꿀(Honey) 벌꿀은 꿀벌이 꽃의 밀선에서 분비되는 자당을 먹었다가 토해낸 액체입니다. 자당이 꿀벌 효소에 의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점성이 있는 액체가 되는데 이를 벌꿀이라고 합니다. 이 꿀은 원래 벌이 먹이원으로써 저장해놓았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용도입니다. 산삼과 더불어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대표적인 영약으로 많이 사용해오고 있죠. 벌꿀의 색과 맛은 원료과 되는 것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천연벌꿀 천연벌꿀은 벌이 꽃에서 직접 채집한 꿀로 꽃의 종류에 따라 아카시아꿀, 유채..
소시지와 햄에 함유된 아질산나트륨 부작용 발암? 제거하는 방법 시대의 발전에 따라 점점 건강한 삶을 중요시하게 되고 이제는 식품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첨가물을 보고 사는 때가 됬습니다. 근 몇 년 동안 특히 이슈가 되는 첨가물은 소시지나 햄 같은 가공육에 함유되어 있는 '아질산나트륨' 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 첨가물 아질산 나트륨이 도대체 왜 들어가는 것이고 어떤 부작용이 있으며 제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질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Sodium nitrite)은 아질산염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식육가공품의 보존제 및 발색제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입니다. 질산나트륨에 납과 함께 가열하거나 수산화나트륨의 수용액에 산화질소를 흡수·농축하여 만듭니다. 화학식은 NaNO2, 비중은 2.17, 녹는점은 271℃, 용해도는 상온에서 84.8 g/100 mL로 물에..